2024년 7월, 아이와 여름휴가 떠나요
강원도 영월군 비브릿지 풀빌라 펜션 방문 했어요.
우리는 오전 10시 서울에서 출발 -> (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) 영월군 오일장 방문 -> 그리고 비브릿지 풀빌라 체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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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 :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
국내에서는 처음 가보는 풀빌라 입니다.
생각보다 깨끗하고 구조며 인테리어 등 잘 만들어진것 같아요.
1층과 2층으로 포함한, 독채로 사용했고,
1층은 프라이빗 수영장과 셀프 Bar가 있으며, 야외에도 바베큐가 가능했지만 날씨와 모기 등 벌레로 인하여 실내 Bar 를 이용하였습니다.
2층은 거실과 침실, 주방 이렇게 되어있고 아이가 마음껏 뛰어다녀서 좋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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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션 입장할때 옥동천 건너는 다리 하나가 있었는데
비가 많이와서 그런가 물의 수위가 높았고
차로 건너는 느낌이 그게 쫌 짜릿했네요.
2층은 거실과 침실 1 이 있는데,
일단 거실에는 실내 욕조가 붙어있었고 수영장이 있어서 해보진 않았지만
1층이 엑티비티라면 2층은 쉬는 공간인것 같은데 굳이 거실에 욕조를? 쉬면서 좀 불편합니다.
물이 튈까바도 잘 못하겠고,
암튼 2층은 통유리로 경치가 좋고 시원해서 좋은데,
일단 욕조와 커튼이 블라이드형이라 불편해요.
끝에 침실 1개 있고 개별 욕실 1개 더 있어요.
1박 2일 치고는 주방이 너무 화려함.
저희는 냉장고와 그릇 몇개만 사용함.
ㅎㅎ
암튼 여기는 6인이 오면 딱 좋아 보이네요. ( 우리는 3인 )
1층 실내 셀프? Bar 가 있어요.
옆에 프라이빗 수영장 붙어있고
수영장은 미온수가 표현이 정확할듯,
일단 물 시원하고, 깨끗하고요, 해수풀 (?) 이네요.
짭짤함.
여기 프라이빗 풀빌라만 있는게 아니공
글램핑도 있고 캠핑도 가능하며 일반 펜션도 있어요.
공용 수영장도 있는데 가보진 못했고요
우리는 오후 6시 쯤 불멍 때리기 준비를 했고,
7시쯤 해 질 녘 불명을 시작함.
남들 다하는 초콜렛, 마시멜로 뭐 다 구워더보고..
일단 벌레가 많아서 불편함.
( 불멍은 겨울이 최고임 )
분위기 그럴싸 하쥬?
이렇게 해서 1박2일을 종료하고
서울로 돌아가는길에
뭔가 아쉬워서 (1박 2일은 늘 아쉬워 )
여주 한번 가볼까? 하다가 갔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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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참, 아침 조식도 있어요.
양송이 스프와, 아메리칸 스타일? 그리고 커피까지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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